보기만 해도..다 사고 싶어지는 2020 도쿄 올림픽 기념품.jpg > 일본

역사매니아
작성일 2018.03.02 19:37

저 앞발든 일본 전통 고양이를 마스코트로 하지 ㅠ 다 좋은데 올림픽 마스코트는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느낌 이였음 ㅋ 초등학생애들의 마음이니 존중은 해야겠지만

역사매니아
작성일 2018.03.02 19:37

저 부채에.. 일장문양과 국화문양을 수넣고 오륜기를 수놓아도 멋있을듯..

킴취워리어
작성일 2018.03.02 19:48

마스코트 뿐이 아니라..올림픽 로고도..새로짓는 국립경기장 디자인도... 지금 실망의 연속임

킴취워리어
작성일 2018.03.02 19:50

마스코트는 후보로 올라온 세가지 다..썩 별로였지.그나마 세번째께 좀 나았지만.

gene
작성일 2018.03.02 20:44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우중에 우가 가장 맘에 들었는데.. 아무래도 소학교 학생들에게 맡기는거다보니 아로 정해질것 같더군요

킴취워리어
작성일 2018.03.02 21:03

일본인들 반응은..좀 내키지 않는 면도 있지만...뭐 초등학생 애들이 투표해서 고른거니까..이왕 결정된거 .. 받아들이자~ 라는 반응인데.. 염려하는건..일본인들 같은 경우 특히... 몸 전체로 입는 캐릭터옷 같은거 자주 입는데...이 캐릭터는 그걸 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3번째 같은 경우는..캐릭터 옷으로 입고 다니기 편한데... 이건 매치가 잘 안된다고..

gene
작성일 2018.03.02 21:30

취지는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아쉽게 됐네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소학교 학생들이 정했다고 크게 알아줄 일도 아니고.. 신국립경기장은 어떻게 정해진건가요? 이것도 공모전한걸로 아는데

킴취워리어
작성일 2018.03.02 21:44

갠적으로 처음에 초등학생한테 투표시킨다고 했을때부터 응? 했져... 오히려 올림픽은 성인들 시선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했는데....아무튼 어쩔수없고....신국립경기장은 원래 외국인 설계 작품으로 당선되었다가.. 공사비가 많이 든다 어쩐다 해서 빠꾸 맞고... 일본인 설계사 작품으로 다시 선정했는데...2020년에 짓는거 치고...너무 밋밋함. 그냥 일반 경기장 보는거 같음. 그렇다고 일본적인 느낌이 강한것도 아니고...미래적인 것도 아니고... 과장해서 말해서..무슨 잠실 주경기장 같은게..일본 국립경기장으로 만들어짐. 지금 유럽이나 미국같은경우는..정말 엄청나게 기술력 진보가 이루어져서..요새 지어지는 유럽이나 미국 경기장 보면 어마어마함.단순히 규모가 아니라.

gene
작성일 2018.03.02 21:53

저도 소학교생들이 정한다고 했을때부터 괜한짓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좀 불안했습니다.. 신국립도 아쉽고 이래저래 아쉽게 됐네요. 일본이라는 브랜드파워 자체가 워낙 강하긴 하지만 될수있는한 극대화했으면 했는데 스타트는 아쉽군요. 앞으로 좀 만족할만한 소식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킴취워리어
작성일 2018.03.02 22:18

갠적으로 올림픽 경기 운영도..지금의 일본 젊은 세대들은 조금 불안불안하달까? 빵꾸 꽤 터질듯한... 무엇보다 중요한게 커뮤니케이션인데...요새 일본인들은 정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좀 부족해서..서로 다른 부서끼리 정보가 공유 안됐다던지...이래저래 좀 그러네요.. 현재 도쿄올림픽에 대한 세계인들의 기대치가 엄청 높은데...과연 일본이 그 압박을 잘 이겨내고 잘 치뤄낼 수 있을지.

ㄹ
작성일 2018.03.04 18:17

저거 색상이 좀 아쉽다. 파란색보단 빨강이나 주황이면 딱이었을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