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반 분류

북조선의 반일종족주의 비판 ㅋㅋㅋ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2 조회

본문

지난 8월 26일 남조선언론 《한겨레》에 남조선의 친일매국노가 쓴 책 《반일종족주의》를 신랄히 비판한 글이 실렸다.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반일종족주의》란 책이 심각한 소음을 일으키고있다.온 국민이 상식으로 알고있는 일본군성노예와 일제징용의 강제성을 부인하고 심지어 독도마저 조선령토라는 증거가 없다는 도발적이고도 황당한 내용을 담고있다.

애초부터 저자들이 《친일적》이란 평가속에 학계와 전문가들이 방관해왔으나 어느새 책으로 묶여 어느 한 서점에서 《베스트쎌러》에 오르더니 이제는 일본어로 번역해 년내 일본에서 출간까지 추진한다고 한다.과연 이래도 괜찮은것인가.3. 1운동 100주년에다 《한》-일간 《경제전쟁》속에서 들리는 어처구니없는 소식에 말문이 막힌다.

저자들의 반력사적, 몰리성적행태는 물론 치욕의 력사를 성찰, 자각하지 못하는 일각의 퇴행적흐름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남<한>의 거짓말문화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시작하는 이 책은 뜬금없이 《종족주의》란 표현을 동원해 국민을 반일에 집착하는 《미개한 집단》으로 폄하한다.일제징용에 강제성이 없었다는 주장 역시 어처구니가 없다.

1944년 징용령이 시작되기전엔 《모집과 관 알선》 방식이여서 강제성이 없다는게 이들의 론리다. 그러나 리철우 연세대 교수가 론박하듯이 《착취를 목적으로 위협이나 무력행사, 사기, 기만 등으로 사람을 모집》하면 인신매매라는게 국제적으로 공인된 개념이다. 일본학자들은 물론 우리 대법원도 징용의 강제성을 공인하고있을뿐 아니라 이미 피해당사자들이 생생하게 증언하고있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성노예》를 《기업형매춘》이라 운운하는 저자들에게는 영화 《김복동》을 한번 보라고 권한다. 14살 소녀시절 공장에 취직하는줄 알고 중국 광동성까지 끌려가 청춘을 잃고 80년을 고통속에 살다 돌아가셨다.

《내가 증거》라는 성노예피해자할머니들 앞에서도 과연 그런 주장을 펼수 있을가.이들은 책의 토대가 된 영상강의에 일본어자막을 달았는데 《일본시청자들 반응이 뜨거웠다.》고 자랑했다. 출판전부터 일본어판도 계획했고 일본 문예춘추사와 출간론의를 진행중이라고 한다.

이들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상당부분 일본 우익들의 주장과 일맥상통하다. 아마도 이들의 《혐한》 공격에 좋은 소재로 쓰일것이다. 결국 《실증적연구》란 미명하에 민족을 팔아먹는 일이 아닌가. 스스로 자문해보기 바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783 / 353 Page
번호
제목
이름
New Comment
  • 댓글이 없습니다.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