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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20대초반까지 엄청난 국뽕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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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MK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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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센징 수준이었다는것은 거짓말이었어. 그냥 반일오덕처럼 소싯적에 일본문화를 줄곧 즐겨왔던거지.
그 무렵에 인조이재팬이라는 곳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곳에서 난 전형적인 반일전사였고, 모든 정보와 지식의 논파도 이곳에서 일본인들에게 당하고 교정당한것이다. ㅡㅡ;
내가 아이큐는 그렇게 극히 낮지는 않아서 일본쪽 주장이나 논리가 합당하는걸 인지하게 되었고, 결국, 일본에게 굴복하고 항복하게 되고 만것이었지. ㅡㅡ;
풍후나 킴취도 알거야. 내가 예전에 했던 말 중에 '축구에서 아직 국뽕이 빠지지가 않아서 아직도 한국해외파 선수를 응원하고 국대 응원하는 버릇이 있다'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을거다. 그래서 풍후나 킴취에 혼이 났던 적이 있을거다.
사실 나도 일본이랑 축구하면 일본에게 죽어라, 망해라 하던 쓰레기 새끼였어. ㅡㅡ;
지금은 그 죄값을 받은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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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