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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고보면 별거 없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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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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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약간 남 무시하는 저질 마인드로 한국의 모든것을 판단해보면 신기하게도 대부분 맞음
원래 교양있는 인간관계란 일단 믿어주고 상대방이 증명을 못하면 위장었구나 생각하는건데
한국의 경우는 위장이 하도 많아서... 위장이라고 먼저 가정하고 증명에 따라 믿어주는게 처세에 더 유리함
사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존재라는 대전제하에 판단하더라도 크게 틀리지가 않음 (그렇다고 그런 사고관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예를들어 감성돋는 식빵 전문점, 청년 창업, 청년 피자, 귀농 청년 등등
그런것들 보고 대만이나 일본의 감성을 떠올리거나 리틀 포레스트같은 이미지를 떠올린다면(사실 나이브하더라도 그게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일단 한번은 속게되고... 속게된다면 상대방 배만 불려주게됨
"사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대전제하에 처음부터 안믿고 화려하게 포장되어있는것을 벗겨보면 거의 대부분이 처음의 전제에서 벗어나질 않음
사실 별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성실하지도 않고.. 인성으로든 지적으로든 초라하고.. 겉만 꾸민거라고 선입관을 가지고 대해도 (그런 방식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틀리질 않음...
그리고 하도 그럴듯하게 슬쩍슬쩍 속이려 드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안좋은 선입관을 가지게끔 만드는것도 있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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