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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영화 남한산성에는 이런 장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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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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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수의 대사 중 


나는 부모가 노비라 태어날 때부터 노비였소 


조선에서 노비는 사람이 아니오 


다시는 나를 조선사람이라 부르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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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 후반부에 


옥쇄가 찍힌 인조의 격서를 가지고 간 서날쇠(서흔남)가 신분이 천하다는 이유로 의심받아 암살당할뻔함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국가인가? 신분제의 병폐로 나라가 병드는데 이새끼들은 병자호란 이후 갑오개혁까지 이 시스템을 유지했다 


현재 한국인 대다수가 노비의 후손인데 태정태세문단세나 외우며 양반의 역사를 배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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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jefferson님의 댓글

  • jefferson
  • 작성일
한국인들 노비 양반놀이하는거보면 굉장히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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