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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사 교사들은 근대한국사 가르칠때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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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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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한국의 역사교과서에 대해 되돌아보면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조선이 실록 말고 크게 역사에 기록할 게 부족한건 그렇다 쳐,  근데 근대~1945년을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한 악행 하나하나 샅샅이 찾아서 다 집어넣은것에 대해서 또 그런 기형적으로 피해망상적인 역사기록으로 가득차서 일본에 대한 반감을 키우려고 울부짖는듯한 한국사 내용을 가르쳐가면서 뭔가 잘못된 점을 느끼지 못하는걸까 아니면 세뇌되어간걸까 아니면 그냥 직업인이니까 대충 가르치자 하는 마음일까. 


뒤돌아보면 난 일본에 대해서 아무런 생각도 없었는데 교과서로 3년 내내 반일에 시달리다 보니 어느새 일본에 대해서 거부감이 느껴지더라고. 


성인이 된 뒤에 친구들과 일본에 여행도 가고 일본인들과 교류도 해보고 직접 느껴보면서 한국의 적어도 중고교 역사교육에서 반일교육의 정도는 매우 지나칠정도로 감정적이자 피해망상적인 태도를 (물론 그런 교과서에 기록된 사실들을 부정하고자 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피해에 대해서만 세세한 기록을 하고 있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함) 견지하고 있다는 것이 젊은 세대에게 또 앞으로 한일관계를 풀어내야할 사람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고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게이들 의견도 듣고싶다. 반박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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