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전이랑 이후 세대는 확연히 갈릴수밖에 없음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2 조회
- 9 댓글
본문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문화적 선호도 역시 대대적으로 바뀌었거든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고 배터리도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즐기는 데에 긴 시간을 필요로 하거나 스크린 밀도가 빡빡한 문화는 점차 도태될 수밖에 없음
대신 이런 자리를 단시간에 즐기고 바로 버릴 수 있는 일회용 문화가 채웠지
그래서 스마트폰 이전 세대는 권위 있는 소수의 전문가가 대형 방송사 등 대기업을 통해 만든 일방통행적인 문화가 훨씬 익숙하고
스마트폰 이후 세대는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구분되지 않는 문화가 훨씬 익숙함. 물론 이런 만큼 컨텐츠 자체의 퀄리티는 수직하락하지. 아마 지금 유튜브에서 영상 제일 잘 만드는 사람이 객관적으로는 80년대 영화학과 1학년보다 못 만들거임
또 손에 항시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24시간 볼 수 있음
여기에 수많은 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매일같이 뇌에 유입되기 때문에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고 그저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만 신경 쓰게 되는 경향이 생김
이 갤에서 옛날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마 이렇게 달라진 모습이 맘에 안 드는 걸거임. 근데 이건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경향이고 스마트폰을 강제로 압수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임. 여기에 적응해서 살아갈 수밖에
물론 한국은 특히 더 심하긴 함. 원래부터가 내가 잘되기보단 남이 끌어내려지길 바라는 민족성에 스마트폰까지 합쳐지니 유래없는 시너지가 발생하는 중
스마트폰은 화면이 작고 배터리도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즐기는 데에 긴 시간을 필요로 하거나 스크린 밀도가 빡빡한 문화는 점차 도태될 수밖에 없음
대신 이런 자리를 단시간에 즐기고 바로 버릴 수 있는 일회용 문화가 채웠지
그래서 스마트폰 이전 세대는 권위 있는 소수의 전문가가 대형 방송사 등 대기업을 통해 만든 일방통행적인 문화가 훨씬 익숙하고
스마트폰 이후 세대는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구분되지 않는 문화가 훨씬 익숙함. 물론 이런 만큼 컨텐츠 자체의 퀄리티는 수직하락하지. 아마 지금 유튜브에서 영상 제일 잘 만드는 사람이 객관적으로는 80년대 영화학과 1학년보다 못 만들거임
또 손에 항시 인터넷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24시간 볼 수 있음
여기에 수많은 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매일같이 뇌에 유입되기 때문에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잘 모르고 그저 남들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만 신경 쓰게 되는 경향이 생김
이 갤에서 옛날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마 이렇게 달라진 모습이 맘에 안 드는 걸거임. 근데 이건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경향이고 스마트폰을 강제로 압수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이럴 거임. 여기에 적응해서 살아갈 수밖에
물론 한국은 특히 더 심하긴 함. 원래부터가 내가 잘되기보단 남이 끌어내려지길 바라는 민족성에 스마트폰까지 합쳐지니 유래없는 시너지가 발생하는 중
관련자료
댓글 9개
Göktürks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Göktürks님의 댓글
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ㅅㅎㅁ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응애응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