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국가의 한계일까

고대때부터

타고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중국을 호시탐탐 노리던 거란과 여진을 견제하기 위해서 중국의 이쁨을 받았고

19세기 후반부터는 한반도를  대륙진출의 교두보로 삼고싶어했던 일본이 탐을 냈으며

20세기엔 소련과 중국을 필두로 한 공산주의 세계를 막아내기 위한 방파제 역할로 한반도가 필요했던 미국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보디 시대마다  패권국에 적당히 충성해주면 패권국은 한반도 정권의 정당성을 인정해줘서

이 땅의 지배층들은 그렇게 강대국으로부터 부여받은 정당성을 무기삼아 일반 국민들을 수없이 수탈하고 노예로 부리며 
나라 전체가 봉건적이고 미개하지만 지들은 온갖 특혜를 누리며 살았다.

이 땅의 지배층이나 피지배층이나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방법을 모르고

그저 강한자들에게 몸 한번 대주고 받는 돈으로 비굴하게 살아가는 썩어빠진 정신상태

왜 한국인은 노벨상을 받지 못하냐고?

이 노예근성, 창.녀근성때문에 그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모험정신, 생존의  절박함, 새로운 지적 영역에 대한 탐구정신과 같은 것이 없이 살아온 역사가 천년이 넘어서

몇몇 타고난 천재들을 제외하고는

우리민족은 집단적으로 봤을때 너무 미개하고 무식하고
남은건 감정뿐이다.

만주족과 일본인들 모두 우리와 혈연적으로 굉장히 밀접한 관계이건만
만주족은 여전히 중공의 사실상 지배계층으로 활약하며 미국과 자웅을 겨루고 있고

일본인들 역시 세계3위의 강대국으로써 그 국력을 뽐내고 있건만

우리는 여전히 창.녀처럼

돈 더 많이 주는 사람 꽁무니만 쫒아다니는

저열한 모습을 보이는 중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