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의 한계이기도 하지만, 그들은 단어가 대중에게 주는 이미지를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뭐, 구라를 치든 말든 그저 대중영향력만을 고려하는 구라선동가들 보단 당연 낫긴 하지만.
일단 식근론은 범위가 너무 좁아.
전제부터가 사회발전에 긍정성을 두고, 이 기반이 되는 자본주의의 장점을 인정하니만큼 자본주의발전론이라고 말했어야 했다. 전에도 말했지만, 결국 일본 통치시대 소작권 문제는 고용과 분배문제야.
반일선동무리들이 뭐라고 지껄이든 말이지 악의와 권력장악에 눈이 먼 선동가들의 술수에 너무 휘둘리는 느낌이 강해.
한국에선 학자라 해도 선동가들의 악의에 대처하기 위해선 최소한 대중심리정도는 고려해야 한다.
자본주의발전론. 얼마나 간단하고 핵심을 잘 말하고 있나? 줄여서 자발론. 이라고 말해도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