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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연다는 건 굉장한 책임감을 동반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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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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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마라탕 유행일때 돈한번 벌어볼까 하는 마인드로 여는게 아니라

사실 식당을 개업한다는건...엄청난 책임감을 자신에게 묻고 또 물은 다음에 하는 행위다.


과연 내가 손님들의 기대에 반하지 않을 만큼..좋은 음식을 대접할 수 있을까?

숙고에 숙고를 거듭해서 자기자신에게 확신이 설 때나 가능한 어려운 행위인데....한국인들은 이런 마인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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