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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라님이 존웍4에 일본 남자들 나온다고 해서 오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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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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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초반에 킬빌 + 사이버펑크 게임 생각나더군요...
호텔에서 싸움 일단락 되고, 우메다역으로 가는 지하철역 타는 씬까지만 보고...너무 재미없어서 졸았다가...끝나기 한시간 전 쯤에 깨서 봤는데...역시나 재미없고 지루한......
그래도 kt 멤버쉽 행사로 5천원에 봤으니 망정이지..이거 진짜 오랜만에 접하는 희대의 쓰레기 영화더군요...제 기준에....
그래도 실라님이 언급하신 일본 남자들 본 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나 뒤에서 졸졸 따라다니는 남자 세네명 무리말고...
테이블에 6명 정도 앉아있다가 일어서면서 합류하려는 애들 있지 않습니까?
그 중에서 모서리 쪽에 앉은 애...정말 맘에들더군요..
진짜 일본은 저런 외모 남자...모으려면 정말 쉽게 모을거에요
한국은 저런 남자들 찾으려면 ..엄청 수소문해야하고...모은다해도 시정잡배 끼가 있어서 일본인처럼 저런 날카로운 느낌이 나지 않죠ㅋㅋ
일본 연예계는 이상하게...언제부턴가 밍숭맹숭한 애들 밀어주던데
진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한국은 진하고 날카롭게 생긴 애들이 없으니까...최민식 애가 진한 얼굴 역은 다 맡던데....제 기준으론 최민식은 진한 얼굴이 아니라 더러운 얼굴이고 날카로움이 없죠
아무튼 5천원에 일본 남자봐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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