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 국밥 먹는 아저씨들 사진 올려놓고 노가다 잡부라며 무시하는 글이 예임

그 개인이 특정 지식들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 그걸 중점에 둬야지 그 사람의 외면적인것으로 비난하거나 조롱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만약 태생적으로 부족하거나 무지하거나 주변 환경상 모를수밖에 없어서 그런 선택을 했다면 그 사람에게 책임이 없거나 적다고 생각함

과거에 쌓인 트라우마가 많은 한국인 특성상 사물 인식같은게 흐리멍덩하고 두루뭉술하고 얼핏설핏 대충대충 될수밖에 없는거임

그게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이나 기업이나 사회에 나타날수밖에 없는것이기 때문에 한국식 후줄근함과 비루함이 표면상 보이더라도 어느정도는 이해해줘야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