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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말년 행보는 솔직히 맘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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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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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중국 덕볼 요량으로..그리고 시진핑 방일 때문에
계속 중국에 추파보내고..일중우호 무드 연출하려고 하고...
친중스런 행보를 보인건 사실임.
그런데 우한 폐렴 때문에 다 수포로 돌아가고..
중국의 홍콩 뻘짓이나 미중대립 격화 때문에..
반중으로 급히 선회하게 되는데...
트위터에 대만 파인애플 권장하는 사진 보고...
뭔가 굉장히 초라...볼품없게 느껴지더라...
갑자기 클라스가 확 줄어드는 느낌..
뭔가 쪼무래기 스러운....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 아베라는 적장에 대한 평가가 오히려 상당히 내려갔을 거 같음.
친중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어짜피 중국이란 대국을 바로 옆에 두고...무조건 척지면서 살수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구애하는 방식은 옳지 않음. 대립각을 필요이상으로 세울 필요도 없지만
아베의 말년...중국에 대한 스탠스는 너무.. 알량알량거리는게 눈에 보였을 정도...
후쿠자와 유키치 말대로.. 그냥 철저하게 사무적으로 대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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