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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동대문에 사람붙잡고 구걸하는 새끼들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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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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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때 내가 존나 멍청했을 때...
동대문 매장에서 옷사러 그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어떤 거지같은 젊은 암센징 두마리가 와서 돈 좀 달라고 구걸했었음. 뭐라고 중얼거린거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남.
나는 무슨 성매매 하자고 권유하는 줄 알았는데 보니까 옷 존나 후지고 둘다 빻은 얼굴이라서 속으로 이게 뭐지? 하고 생각하며
어린마음에 너무 미숙하고 당황해서 그냥 1만원을 쑥 줘버렸음. ㅋㅋ (당시 알바 좀 해서 돈 좀 있었걸랑)
집에와서 엄마가 그 년들에게 왜 돈을 주냐고 화내고 ㅋㅋㅋ
친구들에게 그년들 정체가 뭐냐고 물어보니까 아마 사이비종교 권유나 적선 좀 하라는 그런 애들일거라고 함 ㅋㅋ
동대문에 아직도 길가는데 사람 붙잡고 구걸하는 새끼들 여전히 있나? ㅋㅋ
진짜 그 때 내가 돈을 왜 줬지? 암튼, 어리고 무식해서 별 짓을 다했네 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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