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유도가 가장 일본적인 무술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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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라MK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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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국까였던 19세~20대초반 시절...
당시 극진가라데를 배우고 싶었지만 당시에 제주도쪽과 부산쪽을 제외하면 한국에 극진가라데 도장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유도를 배웠던 그 당시...
그래플링 기술은 개인적으로 따분하고 멋이 없었지만 그래도 기술 좀 배울려고 입문해서 2단까지 배우긴 했었는데...
알고 보니 주짓수(유술),합기도든 다 유도에서 파생된것 뿐이고 그 유도의 본래 기원이야말로 전쟁에서 무기를 잃거나 없을 때 고무술인 유술로 적을 때려잡는데에게 기원이 있던거.....가라데는 완전한 오키나와것으로 사실 요즘에 들어서야 평가받는거지. 옛부터 일본에서 유술(유도)보다 전쟁에서 실용성이 오히려 없는 기술, 예의가 없고 품위없는 유치한 폭력적인 양아치의 기술로만 치부되었을 뿐...(하긴, 잘 생각해보면 흉기를 들고 갑옷을 입은 상대로 타격기보다는 유술같은 기술이 더 효과적이겠지)
애초에 애국국까 시절 배웠던건 경찰 공무원에 가산점 취득을 위한것도 있었기 때문에 마지못해 배운것도 있지만 체력단련과 낙법은 정말 잘 배웠다고 생각함. 지금도 유도의 낙법은 아직도 몸에 배여있음
당시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유도가 볼품없고 바보같은 무도로 보였지만 ... (검도도 배우고 싶었지만 검도는 좀 많이 비싸서 ㅎㅎ)
지금 혐한친일이 된 지금은 유도야말로 가장 일본적인 무술이었네. 합기도마저 일본고대 유술에서 비롯된거였구만 헐.... 주짓수든 합기도든 일본 고대 유술에서 파생된것임. 유도라는 명칭은 지금의 살인기술이 아닌 보편적으로 스포츠로 개량되었을 때 붙여진것 일 뿐. ㅇㅇ
가라데야말로 근래에 인정받기 시작한것일 뿐이고 본래는 중국남파 권법에서 유래된것임. 오키나와 역사가 그랬듯이 ㅇㅇ 그래서 최영의든 뭐든 한국인이 이 가라데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많았던거고 좀 좌파적인 성향의 오키나와 출신 일본인들도 한국인을 옹호하고 일본을 까대는것이었던 것...그 때문에 한국인이 그 빈틈을 잘 이용해서 태권도라는 아류 혼종도 쉽게 지멋대로 만들어지고 할 수 있었던거.
가라데에 내가 지금까지 그간 너무 환상이 많았던거 같다. ㅡㅡ;
물론, 내가 배웠던 유도는 센징식 기술명으로 죄다 로컬라이징 되고 센징식으로 배운것 일 뿐. 아무래도 일본인이 가르치는 유도보다 열화되어 있을테고 주짓수,고류 유술에 비해서도 딸린다고 생각함 ㅇㅇ
아무튼 유도야말로 가장 일본적인 무도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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