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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대단한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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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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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수년전 박근혜때만 해도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언론에 나오며 인터넷 이곳저곳에 헬조선 타령해댔었는데
이제와서는 국뽕에 환장하고있음...
순식간에 사회 표면에 드러난 헬조선 담론들이 쏙 들어갔는데 아무도 눈치 못챔.. 마치 원래부터 그랬다는듯 동조하다가 이제는 원래부터 그랬다는듯 잊어버림
이것들 가만보면 스스로 생각하는 아주 기초적인것조차 타자에 의해 영향받는거같다
살기 아무리 좋거나 아무리 어려워도, 자신의 삶을 통해 지금 내가 편한지 고통스러운지 판단하는것조차 못하는거같음
뭘까 대체 이 생물체들은.... 동물도 안락함이나 기쁨이나 고통이나 슬픔 등을 겪으면 그에 따른 판단을 내리는데... 그것조차 정해줘야되는 이 존재들은 대체 뭘까...
욱일기가 언론에 등장하면서부터 욱일기에 대한 반감이 생겼듯이, 지금 살기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판단조차도 여러 미디어같은 통로와 채널들을 통해 통제되고있는거같은데
이런 허접한 수법이 너무나도 쉽게 통한다는것이나 아주 기초적인 사실판단조차 영향받는게 어이없고, 더 어이없는건 금붕어 새끼들도 아니고 본인들이 유도되어지는줄도 모른다는거임...
이 자아없는 말 잘듣는 동물들은 마치 오래전부터 자신들은 원래 그랬던것마냥 생각하고 있음...
만약 노무현때처럼 경제가 파탄났다는 식으로 살기 어렵다는 인식을 권위자, 언론, 기타 영향력을 끼치는 수단들을 통해 내보내면
이 동물들은 지금 즉시라도 마치 굉장히 살기 어려운것처럼 여기며 살것 같음
늘 꿈속에 사는 공허한 존재들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뭘까 이 존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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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쿠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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