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요즘 생각한것이 있다면 한일관계를 계속 바라보며 고민하였던 것이다. 음...서재필을 생각하다 여기까지 생각한게 웃기지만ㅋㅋㅋ

내 생각엔 한국도 일본에 깊은 애증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어떤 사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내가 여러 유튜브들을 돌아다니면서 확인해봤는데 일본은 내가 생각해도 너무 한국에 관심이 많다...심할 정도로...

그래서 생각해낸게 일본의 유투브들을 살펴보며 일본의 혐한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체적으로 "단교할거다. 대만은 우릴 좋아하는데 한국은 왜 그러냐? 돈 보고 좋아한거야.(...어? 꽃뱀에게 당한 호구...귀엽네ㅋㅋㅋ)" 생각나는건 저거이지만 좀 더 심한 것도 있었다. 물론 극단적이니까 그렇겠지만 결국엔 기본적으로 이런 의미가 함축되있는데

아니 이렇게 잘해줬는데 왜 날 안좋아해줘? 날 안좋아해주면 단교할거야!

이런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쌍방 얀데레들이란 생각이 강하게 드는건 왜일까?

한국의 경우엔 어떤 사람이 말했듯이 일본인처럼 될 수 없고 가깝지만 닿지 않고 자신은 사랑하지만 상대방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해 자꾸 화내는 것 같고(문화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일본의 경우엔 계속 잘해주고 있는돈 없는돈 털어 도와주고 진짜 반성한 것 같진 않지만 계속 사과하고 미국만큼이나 옆에 있어주었으나 자기를 좋아해주지 않고 싫어하니 화내는 것 같음

한국도 집착이 심한데 일본도 좀 집착하는 것 같았음.
음...얀데레...?

암튼 일본은 원래 친한성향의 국가였으니...

걍 그냥 서로 좋아한다고 말해...그럼 한국도 웃고 일본도 웃고 미국도 웃고 중국은 화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