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 서철 존나 파서 서양에 다시 전달해줌 얘들 때매 르네상스 왔다고 하는 건 과장이지만 어느 정도 기여한 건 맞음 

대단한 학자는 맞지만 크게 보아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유논리를 큰 변화없이 되풀이했다는점에서 세계구급 사유의 거장은 아니다

시발 너 뭐냐? 철학전공이냐? 

시발 요즘은 일뽕도 똑똑해야 하는가 보다? 

일뽕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책을 여유시간에 자주 읽는거지. 그리고 진정 위대한 철학자는 이븐 루슈드나 신플라톤주의처럼 과거의 사상을 재해석하는 정도를 넘어서 거대하고 독특한 사상체계를 가지고 있다. 일례로 현상과 본질을 나눈 플라톤, 귀납법을 체계화한 베이컨, 코키토를 발견한 데카르트, 언어적전회를 일으킨 러셀, 쿠투라, 비트겐..

기존 자연과학을 흡수해 20세기 거대한 사상체계를 세운 베르그송등... 일본의 니시다, 가라타니같은 경우도 니가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헬조선에는 나올수 없는 사상의 거인들이다.

그리고 밑의 글보고 귀찮아서 댓안다는데 정말 공부를 많이 하고 씨부리는게 좋다. 어중간한 지식으로 어딜 빨라 말라 이럴수 있는게 아니야. 그런식의 사고 방식이야말로 천박하고 무식한거다. 너가 전술사 관련 저서들 보면 오다노부나가나 쓰시마 해전의 도고제독,  사보섬해전의 미카와 쿤이치등은 자주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