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옳았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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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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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모친이 노비면 자식도 무조건 노비가 되는 노비종모법이 너무하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말야. 아놀드 슈월제네거의 두 아들을 내가 봤을 때,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는가 싶거든. 하나는 본 부인에게서 낳은 첫째 아들이고, 다른 하나는 남미 가정부 사이에서 둘째 아들이다.
너희들 중에서 필리핀 가정부나 남미출신 가정부와 결혼을 해야지 하고 마음먹는 자는 없을거 아냐? 역발상을 해서 조선반도의 여자가 실은 필리핀-남미와 동일한 급이라고 생각해 보자. 뭔가 몸서리가 쳐지고 끔찍하지 않니? 제주도에는 과거에 이런 말이 있는데, 말을 어지간히 않듣는 애를 보고 “저 몽고놈의 애새끼”라고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뜯어보면 제주도까지 몽고-여진의 강간이 심했고, 당시 고려 여자들은 강간마들의 아이를 낳아야 했던 거야. 이 때 인종 구성이 상당히 바뀌게 되었다고 본다. 더군다나 원치 않은 임신이었기 때문에 아이를 볼 때마다 증오의 감정이 들 수 밖에 없었고, 증오를 받고 자라난 아이는 현대 젠더갈등의 맹아라고 볼 수 있는 이성에 대한 증오, 부모에 대한 증오를 품고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거다.
중국계였던 조선의 사대부들은 에벤키로 잡탕이 된 이 종자들과 혼인을 통해 섞이면 저 아놀드 슈왈드제네거의 둘째 아들처럼 된다는 것을 경험으로 체득하고, 노비종모법이란 혹독한 법률로 혈통의 순수성을 보존하려고 하였다. 알고보면 표면적인 것만 알고 비판하는 우리가 바보고, 조선 사대부들이 뭔가를 아는 현자였을 수 도 있는 것이다.
그저 식모로 밖에 쓸 수 없는 천하고 더러운 여자, 그게 바로 조선의 모계 아니었을까? 이런 천하고 더러운 여자의 몸에서 가문의 후계자를 낳을 수는 없는 거잖아? 도대체가 한국서 왜 노벨상이 안 나오고, 위대한 인물이 안 나오는 건지 실마리를 어렴풋이 깨달은 것 같다.
내가 만든 노비함수c=f(x)가 있다. 여기서 자식은 c, 노비 여성은 0의 값을 갖고, 평민 여성은 1을 갖고, 귀족 여성은 5를 갖는다고 치자. 한국에서는 9할이 노비 여성이다. 내가 어떤 값을 지니든 간에 노비 여성과 함수관계가 되면 나의 자식은 0이 되어버린다. 다른 경우로 내가 5인데, 상대방 여성도 5라고 가정하면, 자식은 25의 값이 산출된다. 로스차일드 같은 가문의 후손들은 어떤 값을 가지고 있을까? 모르긴 몰라도 평범한 사람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한국여자와의 결혼을 통해 일본의 고도모처럼 귀엽고 영민한 애가 나오길 바라는 건, 마치 꽝만 존재하는 로또볼을 부질없이 돌리는 짓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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