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가들의 우키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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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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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 소개한 쿠니요시는 두 딸을 갖고 있었는데
이들 딸들도 유전인지 어릴때부터 두각을 보여 일찍이 화가의 세계에 진출하였다.
장녀의 이름은「とり」화호는「芳鳥」、차녀의 이름은「よし」화호는 「芳女」로 활동하였다.
아래는 그녀들이 그린 작품의 일부분들이다.
산과 바다 사랑이 테마인 그림
쿠니요시 일가족이 함께 그렸다. 의외로 앞의 여성스러움이 잘 표현된 여인은 아버지인 쿠니요시가
뒤의 배경들을 딸들이 그렸다.
이 그림 역시 쿠니요시 가족이 그린 그림. 그러나 장녀는 빠졌다.
앞의 여인은 쿠니요시 뒤의 낚시 그림은 그의 둘째 딸이 그린 것이다.
1857년에 그린 그림, 이 그림을 그릴 시기 쿠니요시는 중풍에 시달린다.
그런 아버지를 도우려했을까 이 시기부터 그림에 딸들의 개입이 점점 많아졌다.
뒷 배경은 무려 둘째 딸 나이 11살에 그린 것이다.
이 그림은 쿠니요시의 장녀가 14살인 나이에 무구들을 그린 작품.
아버지와 두 딸 모두 천재다.
장녀 나이 18살에 그린 작품. 책의 삽화이다.
이쪽은 차녀가 혼자서 그린 그림.
확실히 색채에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이 느껴진다.
쿠니요시는 화가로 키운 두 딸 외에도 여성 제자들이 더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일화로 쿠니요시의 제자중엔 고양이 제자도 있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