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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갤 웃긴글 하나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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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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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하는데 장기자랑 공무원 참석자가 많지 않은걸 보고
군수가 과장한테 쿠사리 먹이고 손 들고 꿇으라고 명령
그 과장 따까리인지 그냥 동급인지 같은 부서 공무원 4명도 군수가 시키지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손 들고 무릎 꿇음
여기서 볼수 있는건 장기자랑 참여를 강요하며 일정 숫자를 못채우면 체벌을 가하고 다른 롬도 시키지 않아도 셀프로 형을 받는 조선의 군기문화인데
여기서 궁금한건 후일담이다
과연 군수는 쿠사리와 체벌로 생긴 원한을 풀었을까?
조선의 삼종센기(빠따 미원 소주)로 마음을 달래주었을것인가?
군수-a과장 욕하고 그런건 미안했어 자 이거 받고 용서해주게
그리고 싹 잊어 버리자고 공무란게 다 그런거지
라고 말하며 과장외 따까리들에게 소주를 따라준다
a과장-아닙nida 저야말로 일을 못해서 죄송합nida
따까리1~4-저희들이 못한겁nida 죄송합nida
그리고 과장과 따까리 4명은 충성주 세팅을하고 테이블에 일제히 머리를 쳐박으며 충성을 맹세한다
군수는 흡족해하며 자신의 성수가 묻은 숟가락으로 미원 듬뿍 친 김치찌개를 부하5명에게 잔뜩 퍼주며
군수-자자 오늘은 내가 쏠테니 잔뜩 먹으라고 일단 이걸로 배좀 채우고 도쿠도참치집도 가자고
일동-군수님T T
urine특유의 jeong을 군수가 삼종센기로 과시 했을지 궁금하다
출처 : https://m.dcinside.com/board/history/1237056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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