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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으로써 트럼프가 걱정되는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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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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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명감독이라도 70살 넘기는 시점의 작품들은 평이 극도로 떨어진다.


감독들 필모그래피 보면 30~50대가 전성기고 서서히 평이 맛이 가게 된다.


나이 먹고도 완성도 높은 작품 유지한 감독은 스탠리 큐브릭 정도밖에 못 봤다.


일단 나이를 먹게 되면 본인 특유의 색채, 분위기는 살아있으나


작품의 개연성, 전개구조가 이상해지고 전체적으로 유치해진다.


상식선으로 납득이 안되는 장면이나 기승전결의 붕괴가 보이기 시작함.


최근 스필버그 레디 플레이어 원이나 리들리 스콧 에이리언 커버넌트 본 사람은 무슨 얘기인지 이해가 쉬울 것이다.


나이먹어감에 따라 논리사고가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최근 트럼프 연설 영상 보니 아직 눈빛과 발성이 또렷하긴 하나 언뜻 언뜻 노인네들 특유의 어벙하고 띨띨해 보이는 모습이 비춰지는 것 같더라


요즘 올라오는 사진들도 나이 먹으면 보이는 흐리멍텅한 모습이 조금 비춰지는 것 같다.


2선때는 확실히 논리사고에 문제 생길 것 같아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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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미시사가님의 댓글

  • 미시사가
  • 작성일
지금도 그럴 조짐이 보이고 있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정치가든 축구감독이든 원래 젊은이도 엄청 바쁘고 긴장되고 스태미너 소비가 많이 되는 직업이라 70살 시점에 그만두는게 맞다. 이런 저런 사람 쉼없이 만나고 전화 받고 고성방가로 연설하고 긴장각성 같은것도 해야하고 분별력도 좋아야 하고  감독짓도 마찬가지야. 선수들 일일히 매니지먼트하고 연습경기에서 관찰하며 지적해야 하고 반항하거나 불만있는 선수 훈계하고 당근과 채찍 주며 조련해야 하고 이리저리 바쁘다. 젊은이도 힘든건데 그 정도 연령까지 해나간다는건 대단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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