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인의 사무라이4
작성자 정보
- 실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1 조회
- 1 댓글
본문
농민들을 대표하여 사무라이들에게 사과하는 마을의 현자
농민들이란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가득한 존재
비, 가뭄, 바람 그들의 인생은 두려움으로 가득차있다.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은 사무라이들로 두려워 하고 있다.
농민들의 성질을 이해하고 있는 마을의 현자
하지만 자신들을 진짜 원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 존재들에게 맹목적인 도움을 줄 필요가 있을까
반론하는 첫번쨰 사무라이
현자는 대답하지 못 한다.
떄마침 침입 신호가 울린다.
집에서 뛰쳐나오는 농민들
사태 파악에 나선 사무라이들, 순식간에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농민들을 휘어잡는다.
대중들을 다스릴때는 때론 공포와 위압감도 필요한 법이다.
침착하게 상황분석을 시도하는 첫번쨰 사무라이
알고보니 범인 키쿠치요
이 놈 진짜 웃김 www 연기가 신 들린 것 같다.
키쿠치요가 의도했든 아니든 그는 마을 보호에 필요한 사무라이들과 마을 농민들의 일종의 위계질서 성립에 도움을 준다.
이를 파악한 마을의 현자는 키쿠치요를 칭찬한다.
사무라이를 데려오란 임무를 받았던 농민 두명은 자신들은 마굿간에서 자고 사무라이들에게 방을 내준다.
다음날 아침 지형 파악, 적의 세력 예상 동선 침입 경로등을 파악하기 시작한 사무라이들
목책을 세우고 성가퀴를 만들고 간이 해자 계획을 세운다.
영화 개봉후 영화에서의 전술, 전략은 어떻게 공부했냐는 질문에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은 공부하지 않았다. 단지 상식선상에서 저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싶었다. 라는 대답을 했단 일화가 있다.
영화서 사용된 전술들이 미군의 전술과 유사해 당시 일본 자위대에서 놀랐단 얘기도 있다.
킴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