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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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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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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개봉해서
한국 로맨스 영화 하면 빠지지 않는 영화인데
이 영화엔 비하인드가 있음
영화에 나온 주인공이 살던 집은 촬영이 1/3이나 진행된 상황에서도
촬영지로 정해지지 못했었음
왜 그런가 하면 감독은
한국풍 주택을 촬영지로 찾고 싶었는데
촬영지였던 군산시는 당시 일본풍 주택이 많은 동네였고
감독은 이걸 싫어했다고 함
결국엔 촬영지를 정했는데
정작 주인공이 운영하는 초원사진관 간판엔
일본 후지필름이 딱하고 붙여있음 ㅋㅋ
영화는 한국인이 아무리 발버둥 쳐봤자
일본 문물 없인 살아갈수 없다는 증거가 되었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한국인 일상엔 일본 문물이
이미 벗어날수 없을정도로 관여하고 있는 반증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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