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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유럽 동화중에 이 고양이 나오는 동화 인상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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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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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오두막에 부녀는 스웨터를 짜고 있었는데


나무꾼인 남편이 밤늦게 까지 안돌아오다


자정이 다되서야 돌아왔다


"이봐 내가 새로운 소식을 들었는데 말야


그 도둑고양이들의 두목노릇 하던 녀석 있잖아"


그렇자 아내가 대답했다


"예 그녀석 마을 사람들에게 귀염도 받고 고양이들도 잘따르던 녀석이었죠"



그렇자 뒤에 앉아있던 나무꾼네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가 눈빛을 빛냈다



"이봐 근데 저녀석 꼭 우리말을 알아듣는 것 같지 않아?!"



그렇자 아내가 대답했다



"알아듣긴요 한낱 동물인데 그래서요? 아까 얘기 계속 해봐요"



"사흘전에 그녀석이 죽었는지 고양이들이 사람처럼 그녀석 관을 들고


행진하는 거야"


"에이 설마요"


"아니 진짜 라니까"



그렇자 뒤에 있던 고양이 가 사람말로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뭐?! 제페트가 죽었다고?! 그렇다면 새로운 고양이들의 왕은 나다!"


하고 녀석은 굴뚝을 통해 하늘 높이 점프해 다시는 녀석을 볼 수 없었다



이런 내용의 동화였는데 그로테스크 한 삽화까지 더해져 어린나이에 상당히 인상적인 동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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