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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사무소 가서 깜짝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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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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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사람 얼굴 정말 많이 봐오고
서울 번화가도 자주 다니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관찰해왔지만..
호리키타 마키랑 완전히 복제한 거 같이 똑같이 생긴 여자를 처음 보았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둘이 같이 세워놓으면 구별 하기 힘들정도로 심하게 똑같이 생겼더라
지금까지 연예인 누구 닮은꼴 사진..많이 봐왔지만
오늘만큼 싱크로율 완벽히 일치하는 건 처음 본 거 같다..
나이도 20대 초반인거 같은데..
뭔가 아침부터 기운이 쫙 빠지네.
오늘은 왠지 야르끼가 나오지 않는다.
침대에 누워서 좀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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