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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폰팔이 상대하려니까 떨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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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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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가 강변 테크노 마트에.. 폰 기변하러 가는데..
오프라인 뛰는건 오랜만이네..
폰팔이가 이렇게 말하면..이렇게 받아치고..
모든 백가지 상황을 상정하고 .. 머리에 시나리오를 완벽히 새기고 가야함..
더군다나 요 몇년간 타인과 대화가 너무 없다시피 해서..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너무 떨어져서
더더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ㅠㅠ
거기서가 끝이 아니라..계약서 쓰면서도.. 개수작 안부리나 꼼꼼히 신경 곤두세우면서 작성해야하니까
벌써부터 기 빨리네...ㅠ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조선인과의 거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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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킴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