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사카 놈들이라고 다 지랄 맞은 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내가 접한 오사카 새끼들은 하나같이 병신들이었다

내가 있는 부서의 부장 새끼도 오사카 출신인데
일은 쥐뿔도 못 하는 게 온갖 아는 척 일 잘하는 척은 다 하고
내가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태클 걸면서 방해해댔고
배려심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
꼰대라고 하기도 뭣한 싸이코 새끼였다

무슨 MIT 출신이라는데 영어 좆도 못 하는 게 그 학력도 의심스럽고
인공지능 쪽에서 일한다는 새끼가 기본적인 파이썬 문법도 모른다
그러면서 내가 만든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서
주제넘게 훈수 두는 게 진심
예전에 한국 회사에서 일할 때의 악몽이 떠오르더라

그 특유의 오사카 사투리는 또 얼마나 듣기 좆같은지
오사카 말투 들을 때마다 싸대기 갈기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

한국도 서울에서 전라도 새끼들이 물 흐리듯이
일본도 시골 촌 것들이 도쿄에 쳐기어올라와 물 흐리는 것 같다
(물론 나가사키, 나고야, 니가타 이런 데서 온 사람들은 다들 괜찬았음)

그래도 일본이 한국보다는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인지
회사에서 그 대판민국 새끼 부장직에서 쫓아내고 대기발령 시켰다
명목 상으로는 사외 고문이라는데 말이 그렇지
직함 뺏기고 사내 이메일 계정 삭제 당하고 책상 치워졌는데
그 정도면 그냥 쫓겨난 거나 다름 없지

하여튼 한국이나 일본이나 미국처럼 해고를 자유롭게 해서
일도 못 하면서 자리나 보전하고 있는 늙다리 새끼들 다 솕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