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멕시코의 한숨...DF 레예스, 부상으로 월드컵 최종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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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디에고 레예스의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레예스는 멕시코 핵심 수비수다.
멕시코축구협회는 13일(한국시간) “레예스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승선이 끝내 불발됐다. 우리는 레예스의 부상이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점을 파악했다. 월드컵 이후 부상을 털고 더 강해지길 바란다”라고 발표했다.
레예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달 5일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후안 카를로스 감독은 레예스를 월드컵 최종 명단 23인에 포함해 부상 회복 정도를 지켜봤지만 끝내 동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11년 7월 칠레와의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른 그는 A매치 55경기에 출전해 멕시코 수비를 책임졌다. 수비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만큼 멕시코 입장에서 알토란같은 자원이다.
최근 멕시코는 대외적으로 신음하고 있다. 월드컵 직전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 1-0 승리 이후 매춘,부 파티로 현지 언론의 비난을 받았다. 여기에 단단한 수비가 필수인 월드컵 무대에서 레예스까지 이탈한 점은 분명 악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멕시코축구협회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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