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한국의 60년대생은 마징가나 독수리오형제 같은것도 제대로 못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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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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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구나 ㄷㄷ
내 아버지가 60년생이고
내 어머니가 62년생인데
내가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음.
그것은 내가 부모님이 마징가나 독수리오형제(과학닌자대 갓차맨)를 어릴 때 제대로 보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거.
일본에서 저 작품이 같은 시기인 1972년에 나왔는데 (사실 586세대들은 워낙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미개한 시절이라 아무리 12살 , 13살이라도 만화같은거 볼 여유가 없을지도 모름)
제대로 알아보니까 마징가는 한국에서 방영한 시기가 1977년이고
독수리오형제는 무려 1980년임.
부모님들이 17살이나 20세 정도 되기 때문에 '저걸 제대로 볼 여유를 가질 연령대의 나이가 아니라는거임'
갑자기 새삼 깨닫는거지만 내가 지금까지 뭔가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음.
난 막연하게 내 부모님들이 독수리오형제나 마징가를 7세~11세 이 정도 시기에 보고 있었을 줄 착각했던거임.
ㄷㄷ
참고로 이런 장면들 (여캐들 팬티노출이나 알몸사진이나 속옷노출) 한국에서는 다 잘림
아무튼 내가 말하고 싶은 요는 한국의 586세대는 상상이상으로 미개하고 이상하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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