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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조센징이란 -편의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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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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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올때 문 부술듯이 열고 들어옴 (안닫는건 옵션)

2. 혼자 왔을땐 에어팟 끼고 재잘재잘 통화하면서
계산 끝날때까지 절대 안빼고 봉투 필요하냐고 두세번정도
물어봐야 그제서야 네? 뭐라고요? 이러면서 대답함
둘 이상이 왔을땐 그냥 존나게 시끄러움 소음공해 수준

3. 카운터에 물건을 탑 쌓듯이 하나하나 차곡~차곡 올려두면서
마트에서 장 보듯이 여유롭게 매장 돌아다니는데 그 비좁은
카운터에 그렇게 올려두면 그 사이에 다른 손님이 계산하려면
내려놓지도 못하고 공중에서 바코드 찍어줘야함

4. 그나마 바구니에 담아서 가득 들고오는애들은 바코드
다 찍고 봉투에 담아주면 봉투만 쏙 빼서 가져가고 바구니
원위치 할 생각 1도 안함. 그냥 그 자리에서 손만 뻗어도 바로
바구니 놓는곳 있을만큼 매장도 작고 가까운 거리인데
가져오는법은 아는데 가져다놓는법은 안배웠나봄

5. 봉투 필요하냐고 먼저 안물어보면 절대 먼저 담아달란
얘기안함. 아니면 첨에 물어봤을때 봉투값때매 됐다고 그냥
들고간다했다가 결제 끝나면 못들고가겠다고 봉투값 20원만
카드로 다시 긁어달라면서 일부러 비꼬는것들 대다수

6. 화장실이든 아니면 재고든 뭐 물어보면 대답해줄라하면
잘 들을라하지도 않고 말끊기 일수. 특히 화장실은 바로 반대편
건물가시면 열려있다. 깨끗하다. 이런식으로 설명을 해줘도
저기까지 가야되냐면서 오히려 뭐라함. 그냥 애초에 매장안에 무슨
초호화 화장실이라도 있는줄 아나봄 (보닌 매장 평수 한 6평되는듯)

7. 여름이라 얼음컵에 부어마시는 커피나 음료 많이 사가는데
절반이상은 한국인 종특답게 성격급해서 뜯자마자 얼음컵에
팍! 하고 한번에 부어서 다 넘쳐서 바닥에 흘려도 지들 얼음컵만
닦고 그냥 감

8. 매장안에 시식대는 없는데 밖에 있는 파라솔은 진짜
혐오 그 자체. 뭘해놔도 바닥에 꽁초 오지게 버리고 뭐
먹는다싶으면 치우는건 기대도 안하는데 깨끗하게 먹은적을
본적이 없음

9. 자기들이 쓰는 카드인데 한도도 모르고 한도초과든
잔액부족이든 결제가 안됐을때 인정을 안하거나 이해를 못함

10.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 쓰고 들어오는 손님이 5명중에
1명 있을까싶을정도

11. 요즘 다 ic카드단말기라 꼽아서 결제하거나 삼성페이
갖다대고 결제가 완료되었습니다. 뜨기전까지 그 몇초를
못기다리고 계속 결제됐냐면서 나갈라함. 특히 삼성페이
갖다대면 띠링~ 하고 소리나는데 저 소리만 나면 결제된줄 알고
그냥 나가는 손님 꽤 있는데 저 소리나고도 한도초과가 뜰지
아니면 단말기오류로 가끔 결제 안될때도 있어서 모르는건데
손님들이 그런걸 알리는 없고 그냥 빨리빨리인게 중요함

12. 자기가 골라서 사놓고 결제까지 된거를 뜯어놓고
온갖 변명을 해대면서 환불해달라함

13. 재고가 없는걸 이해를 못함 왜없어요? 그럼 어떡해요?
정상인이면 언제 들어오는지를 물어보거나 재고있는만큼만 사거나 다음에 오거나

14. 지들이 행사 쇼카드나 가격 잘못봐놓고 인정을 안함
콜라 하나 가져와서 찍고 2000원입니다~ 하면
뭐야 1800원 써져있었는데? 이래서 같이 가서 보면 당연히
2000원 가격표 부착되어있고 옆에께 1800원짜리 물건임
그럼 아~ 자기가 잘못봤나보다~ 하면서 호탕하게 넘어가면
될것을 뭔 되도않는 소리하면서 씨부리거나 지 기분 ㅈ같다고
안사고 나가거나. 이건 특히 아줌마들이 이 지랄 많이 떨음



이외에도 다 적지도 못할만큼 수도없이 많은데 진짜
틀딱들은 우선 논외일정도로 하나같이 상식이하의 수준이라
말 자체가 안통하고 잼민이들이나 급식들만 봐도 이 나라에는
미래란게 없겠구나 싶고 20대도 마찬가지임. 내가 사는 지역
자체가 수준이 좀 떨어지는걸수도 있지만 애초에 편의점에서만
봐도 국민들 수준이 이런데 다른곳이라고 뭐 다를까
저 중에 하나라도 포함안되는 손님은 진짜 상위 0.1% 일정도로
극소수고 무조건 하나는 포함된다보면 됌
그날 지 기분이 좆같은지 그냥 이유없이 시비거는 유형도 있는데
애초에 손님들 절반이상은 들어올때부터 표정이 안좋거나
잘 웃지를 않음. 그냥 음침 그 자체 ㅋㅋ

그렇다고 내가 앉아서 폰만 하거나 인사를 안하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최대한 일본 여행갔을때 편의점에서 받은 감동 그대로
실천해보려고 손님없어도 앉지도 않고 물건 존나 칼같이 전면보게
진열해놓고 들어올때 나갈때 인사 꼬박하고 얼마입니다~
할인이나 적립카드 있으세요~ 봉투 필요하신가요~
꼬박 다 말하는데 이렇게 4개월 가까이 일하고 뿌듯했던적이
한두번 있을까싶다.
내가 매장 첫 근무하자마자 한 일이 가격표 싹 다 새로
뽑아서 존나 깔끔하게 부착해놨는데 아주 가끔 가격 인상이나
인하 되는것도 있고 신상품들도 있고 발주 중단돼서 더 안들어오는
물건도 있고 그런데 여기가 바지점주라 다 알바생 돌리는데
다른 알바생들이 일을 진짜 아무것도 안하는 수준이라 혼자
이것저것 다 관리하다가 나도 그냥 조센징 민도수준에 걸맞게
일한지 한달쯤 됐는데 세상편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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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불쌍하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노력 많이 했네... 그런데 역시 손해는 노력한 사람만 볼 뿐... 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완벽한이라는 수식어가 이리 부정적으로 쓰일수있는 경우도 드물듯 ㅋ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조선은 가정에서부터 인센티브 체계가 개쓰레기라 열심히 잘할수록 손해보게 되더라. 적당히 하고 꼭 탈조선해서 열일해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대단하다

배은망덕조센징님의 댓글

  • 배은망덕조센징
  • 작성일
센징이들 수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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