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왕년에 아보키라는 쇼핑몰로 (2006년부터 2012년 정도까지는 일본식 패션,헤어 모델로 떼돈 벌었음) 

일본식 옷, 악세사리 판매로 은혜를 입었던 놈이라서 그런지.. 웹툰 작품 내에서 일본을 모욕하는 글은 거의 없음. (다만, 현재 중국에서 사업하는 여성이랑 결혼했다 함)

일단, 외지주라는 작품을 보자면

일본무도가 상당히 많이 나옴. 그리고 그걸 하는 깡패나 주인공들은 거의 강력하게 묘사됨. (유도,주짓수,아이키도, 공수도 이런거)

그리고 이 만화에서 가장 강하다는 종건이라는 놈이 자이니치나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일본태생. (일본말 마구 남발하고 다니고 야쿠자하고도 관계 있다는 묘사)

중국의 조폭이나 적들은 굉장히 더럽고 악독하고 비열하게 묘사하지만 (최신화도 짱깨 빌런들 처리 중)

이현세나 김성모처럼 일본자체를 모독하거나 일본무도를 모독하거나 일본인을 모욕한건 단 한번도 없는 거 같다. 거의 최종보스급인 종건이랑 연관된 야쿠자도 엄청 강력한 조직이라는 느낌이 있는 걸 보면 중국조폭이나 한국조폭과는 달리 강력하다는 추리를 해볼 수 있음.

뭐,그렇다고 이놈이 진짜 친일이거나 그런건 아닌데 

아무튼 외지주라는 작품에서 지금까지 묘사된게 그렇다는걸 말해주고 싶은 거.

정말 아보키 쇼핑몰 컨셉이 처음에는 일본식이었던게 은혜를 입어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