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일본인들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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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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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두번째로 갔을때...처음으로 간사이 지방으로 갔는데.
숙소는 도부쯔엔 마에 역이라는 곳 근처에 있었고..
신이마미야 역에서 내려서.. 캐리어를 혼자 끌고 숙소로 걸어가고 있었지.
근데 그 때 반대편에서 이쪽으로 걸어오는 네명 일행...
남자 둘 여자 둘인데...와....
여자는 한명은 사사키 노조미, 한명은 키타가와 케이코 닮았고
염색톤, 메이크업, 패션 ... 내가 생각했던 정말 완벽한 일본 스타일이였고
남자 둘도.. 타마키 히로시, 후지키 나오히토 닮았는데...적절한 샤기컷에 적절한 염색톤...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약간 양아치 날라리 삘 나게..옷도 세련되게 너무 잘 입었음.
여행 시작도 하기전에..뭔가 애네보고 쇼크 먹어가지고... 그게 일주일 내내..내 여행에 지장을 줬던..
그리고 이 여행에서 교토의 야사카 신사라는 곳을 갔는데..
일본 특유의 사슴형 미인 있잖아.
키는 160 후반대 되보이고.. 얼굴은 엄청 작은데.. 목은 또 엄청 길고..이목구비도 이쁘고
위에 만났던 네명일행의 여자 같은...적절한 양아치, 날라리끼가 있어 세련된 스타일과는 다르게
순수함의 결정체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게다가 유카타 입고 있고..머리스타일도 유카타에 어울리게 했는데..
위의 네명 일행과는 또 다른 맛으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은 명동에서 봤던 어떤 일본 남자
이사람도 적절한 염색톤에 샤기컷에..
얼굴은 타마키 히로시, 후지키 나오히토를 합해서 나눈듯한 얼굴...
키도 나보다 컸음..180되는듯..
아..뭐랄까...진짜...
마치 초등학교 첫사랑 마냥..가끔 꿈에 나올 정도는 아니지만..
생각날 때가 있음.
이런 저런 잘생기고 이쁜 사람들 많이 봤지만..
정말 위에 말한 사람들만큼 사람의 외모를 보고 충격받은 적은 없던..
그리고 그게 다 일본인..
여태까지 살면서 한국인 외모보고 충격받은 적은 없음..
위에 말한 시기가 대략 2014~2015년 쯤 시기의 일..
저때 일본인에 비하면..지금 20대 초반 일본인들의 스타일,센스는
풋내기 냄새가 너무 나는...
진짜 제대로 된 ... 적절한 샤기컷이 얼마나 위대한지 새삼 깨달았다..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