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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왜 미수다 같은 프로그램 안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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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취워리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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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툽에서 오랜만에 예전 미수다 검색해서 좀 봤는데.. 그 당시엔 좀 멋모르고 곧이곧대로 봤다면.. 지금은 이 외국인이 어떤 마음으로 말하는건지 좀 속마음이 읽히니까 ..더 재밌던데..
예를들어 남희석이 한국와서 놀랐던 점 물어보면...아..이 사람이 지금 한국 배려해서 완곡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구나..이런 식으로 ww 속으로 더 좆같다고 생각할텐데 ww
그 당시 미수다 서양인 멤버들은..사실 일본에 가고 싶었지만 어떤 이유로 못간 낙오자들의 모임이였지만 (혼네는 일본이지만 어쩔수 없이 한국에 정착)
지금은 한류에 콩깍지 씌여 정말로 한국이 좋아서 온 외국여자도 꽤 있어 모집하기 훨씬 수월할텐데
요새하면 오히려 신선할꺼같은데 .. 안하네.
비정상회담은 고추들만 나와서 싫고
그러고보면 내가 2천년대에 디시 처음하게된 계기가 미수다 갤러리때문이였던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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