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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정말 구수한 청년 컨셉잡고 창업하는 놈들 많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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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킴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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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났는데..얼마전에 몇년만에 시장 들렀는데..
원래 옛날에는 뽀글머리 아줌마들만 장사했었는데
입구쪽 근처에 청년 두세명이 채소 팔고 있더군
근데 예전에 아저씨들이 떨이 팔때...골라~골라~ 이런 식으로 장사했다면
이 놈들은 지나가는 아줌마들한테 넉살 좋고 구수한 컨셉으로 장사하고 있더라
몇년전부터 개나소나 푸드트럭하면서 열정적인 청년 컨셉잡고 ..
동정심 유발해서 장사하는 센징들 존나 늘기 시작하더니..
진짜 벼래별놈들 다 있다고 생각했다..
젊음 하나 믿고 뛰어든 열정적인 청년 코스프레하면서
아줌마들한테 "이 청년들 나이도 젊은데 열심히 하네~ 많이 팔아줘야겠어~"
이거 노리는게 딱 보이더라.
진정으로 자연스럽게 넉살 좋고 구수한 사람들이면 뭐라 안하는데..그 놈들은 척을 하는게 딱 보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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