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조금 나오는 양식 즐기는 우아한 척 하는 부잣집 도련님이나 아줌마가 비빔밥 복스럽게 먹는 여주인공 보고 겉으론 아닌 척 하지만 꼴딱 꼴딱 침 삼키는 신도 사라짐

한밤중에 몰래 나와서 똑같이 양푼에 고추장 잔뜩 넣고 거실에서 비벼먹다가.. 원래 비벼먹었던 사람이 한밤중에 오줌싸러 나와서 딱걸림 ㅋㅋ

구준표 같은 부잣집 애가 길거리 오뎅이나 떡볶이, 라면 보고 이게 뭐야 ? 하다가 이상하게 생겼어 하고 한입 문뒤 신세계 경험한 듯한 표정 짓고 게걸스럽게 쳐먹고 배부르다고 배 쓰다듬는거 휘둥그레진 눈으로 쳐다보는 주인공 장면도 뺼순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뭐 기본플랫은 그래도 유지되고 있잖아 서민집안은 조부까지 모시고 살고(할머니 꼭나옴) 그 특유의 옹기종기 모여사는 주택.. 상대방 부잣집남자는 으리으리한 저택인데 특유의 깍쟁이 어머니 아버지는 내심 주인공 커플 응원하거나 그냥 인정 ㅋㅋㅋㅋ

악녀는 주인공 남자 시어머니가 밀어주고 늘 대사 "00씨~ 나랑같이 00안갈래요?"  주인공여자한테 "너 똑바로 알아두는게 좋을걸?"  주인공남자는 "왜 이러는데 왜 이러는지 말좀 해봐요" 주인공 여자는 "00씨 나 왜이렇게 힘들게하는데요!" 하면서 꼭 오열하며 싸우는 신 ㅋㅋㅋ 주인공 남자 자기 엄마한테 대들며 "저희 나가서라도 살겁니다" 이러면 주인공 엄마 막 숨넘어가며 "아..아니..재..재가" 하면서 쓰러짐ㅋㅋㅋㅋㅋ

그리고 악녀꼭 죄 밝혀지고 정신병원 씩씩대며 갇히거나 교도소행 ㅋㅋㅋㅋ

ㄹㅇ저게 딱 조선감성인데www

ㄹㅇ wwwwwww 조선페미들은 진짜 분통터지면 그런 장면 드라마에 집어넣야지. 왜 한국남자를 상냥하게만 묘사할까? www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