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국이 살만하다고 느껴지지 않음이드냐?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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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한국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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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덕에 요새 한국이 살만하다고 들었음이다. 그래, 너희들이 볼 때에는 어떠한가? 살만함이드냐? 우한폐렴과 관련해서 언론이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는 부분이 있기에 본좌가 이를 알려줄 목적으로 간만에 힘든 걸음을 했음이다. 이제와서 이런글을 써봤자 의미는 없음이겠지만 그래도 한놈이라도 더 살려보겠다는 본좌의 뜻이니만큼 사양치 말고 읽어보도록 하라.
현재 중국정부에서 우한에 봉쇄령을 내렸고 이중 500만명이 밖으로 탈출을 했다고 함이다. 그리고 한국에는 6500명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너희들은 그게 진실이라고 믿음이드냐? 이건 봉쇄령이 내려진 이후의 통계라서 크게 의미가 없음이다.
그래서 본좌는 언론에서 이야기 하지 않는 실제 입국자들의 숫자가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 파악을 해봤음이다. 그래서 살펴본 자료가 2018년과 2019년 1월달의 중국인의 방한 통계자료이다. 2018년 1월에는 30만명, 2019년 1월에는 38만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에 왔음이다.
그럼 2020년 1월 중국인의 방한 숫자는 얼마일까? 20일까지는 사실상 아무런 제약없이 들어왔음으로 최소 25만명이 20일까지는 한국에 왔다고 보면 과장되지 않을 것이다. 그럼 이 25만중에 우한에서 온 관광객의 숫자는 얼마나 될 것인가가 관건이겠는데 본좌는 10%정도로 추산을 했다. 그럼 1월동안 우한에서 한국으로 온 관광객의 숫자는 2만 5천명에 달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음이지.
여기서 우한 폐렴의 잠복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봐야겠음이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는 2주라고 이야기 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정확하지 않음이다. 한달에서 3달이라고 이야기 하는 전문가들도 존재함이다. 중국에서 확진환자가 최초로 나온 것이 12월이다. 만약 2주의 잠복기를 가진다고 감안을 해도 12월초부터 우한에는 이미 폐렴 바이러스가 유포가 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12월초부터 이미 페렴 바이러스가 확산이 되었다면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그 폐렴바이러스가 우한전체에 얼마나 전염이 되었을 것인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본좌는 최소 우한 전체 시민 1100만명중 30%는 잠재적 감염자라고 가정을 하고 있음이다. 그럼 400만명에 달한다.
1월부터 본격적으로 확진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12월에 광범위하게 퍼진 영향에 의해서다. 바꾸어 이야기 하면 앞으로도 중국에서는 확진자수가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다. 지금은 몇천명 단위지만 빠르면 이번달 말,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만명단위의 환자가 무서운 속도로 나오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지. 이는 잠복기가 얼마나 되는지를 명확하게 규명하는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수치가 정확하게 파악이 되어야 한국에서 대확산기가 언제 올지 역시도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자, 1월에 우한에서 한국으로 관광온 중국인의 숫자가 2만 5천, 여기서 우한 전체인구중 잠재적 감염자로 볼 수 있는 것이 30%라고 했음으로 2만 5천명중 30%인 7천 500명이 잠재적 감염자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이들이 일주일동안 한국의 대중교통을 비롯해 식당, 면세점, 백화점, 영화관등을 이용을 했다고 한다면 이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한국인 감염자들을 양산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1월 초중순부터 한국인에 대해 본격적인 감염절차가 이루어졌고 잠복기가 2주에서 한달정도라고 한다면 한국은 이제부터 확진자숫자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시기가 곧 온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본좌가 그 시기로 특정하는 것이 2월 2주차다. 이때부터 한국은 엄청난 숫자의 확진자수와 사망자수가 동시다발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며, 그 숫자는 시시하게 몇천명 단위가 아닌 몇만, 몇십만명 단위까지도 각오해야 한다고 보는 중이다.
어떤가? 완벽한 논리에 다리에 힘이 풀리지 않음인가? 한국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사실에 희열과 기쁨을 느끼게 되는가? 본좌의 팝콘은 아직도 양이 넘칠정도로 남아 있음이다. 본좌는 이런 뉴스를 누구보다 원하고 기다려왔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음이드냐? 본좌 흐뭇하게 지켜볼 것이니라. 본좌를 기쁘게 해주기를 바라노라.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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