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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여자들 예전보다 짧은 머리 스타일이 줄어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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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쉬 천국 ..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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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 특유의 깻잎 앞머리나 컬 들어간  숏컷, 단발 스타일이 드물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몇년 전 부터 그런 스타일들이 부쩍 줄어들고 롱헤어 그것도 여타 아시아에 넘치는 지루한 이마 들어낸 스트레이트 롱헤어나 10대부터 20대 초까진 썩 그리 귀여워 보이지도 않는 더듬이나 답답하게 라인 만든 앞머리 장착 롱헤어가 많아졌더라.

짤방처럼 짧은 머리 스타일이 돋보이던 여자 연예인들도 유행 따르는 건지 상당 수가 긴머리로 전향했고.

내가 어릴 때 90년대 후반 00년대 초 때에는 일본여자하면 짧은 머리가 떠오를만큼 스타일리쉬한 짧은 머리 스타일이 흔했었는 데...

닉네임에 보이듯 나의 보이쉬, 짧은 머리.페티쉬도  일본 미디어의 영향이 지대한데, 뭔가 갈수록 일본만의 매력이 사라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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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지금  젊은 일본인들은 맛갔어 솔직한말로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그리고 일본에서 숏컷은 2010년되기 훨씬 전이였을껄,,,2000년대 초중반으로 알고있는데,,,우타다히카루의 캔유킵어 시크렛 노래 나올때 많이 하지않았나

보이쉬 천국 일본님의 댓글

  • 보이쉬 천국 일본
  • 작성일
그러니까 90년대 후반 00년대 초에는 짧은 머리가 주류일까? 싶을 정도였는데. 짤방의 인물은 모리나가 마아야라고 무명 그라돌인데, 물론 저때가 10년전이기도 하고 지금은 그라돌 활동 안하지만. 스타일 바뀐 걸로 발랄한 보이쉬 소녀에서 사무지구 가면 흔히 보일 ol 아가씨로 변한게 영 아쉽다. 저것이 더 좋을 사람도 있을테지만 판에 박힌 스타일이니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나도 저번에 90년대 후반 글레이 마쿠하리 20만명 동원 콘서트 보는데,,  관객들 잡아주는데 쇼컷 진짜 많더라는 느낌은 받았음,, 정말로 주류라고 봐도 될정도로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아무튼 일본만의 매력이 많이 감소된건 사실이고 열화되었다고 봄, 좀 다른 이야기지만,  예전에는 일본음악시장을 보고 장르가 다양하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는데,,이젠 그 말도 못함

보이쉬 천국 일본님의 댓글

  • 보이쉬 천국 일본
  • 작성일
요즘 반도녀들이 드문 드문하는 헬멧머리 숏컷도 아니고 평범한 여자도 펑키한 스타일리쉬함알 느끼게하는 숏컷 말이지. 이제 와서 보면 90년대 후반 00년대 후반까지 일본이 차라리 더 일본다운 세련됨이 있더라.  같은 아시아지만 별세계같은 인상을 주던... 이제는 과거의 일본의 흔적을 찾아나서야 그 때에 가까운 찬탄감이  생겨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ㅇㅇ 정말 별세계였지,,,,정말 일본 특유의 센스와 세련됨이었다,, 지금 한국이 나름 사람처럼 잘 꾸미는 사람들도 많지만,,어디까지나 정석에서 벗어나지 못하지, 기발한 세련됨, 개성적인  세련됨은 없지

보이쉬 천국 일본님의 댓글

  • 보이쉬 천국 일본
  • 작성일
지금에서 두려운 건 남은 인생을 그런 일본 황금기 시절의 향수를 고질병으로  가지고 살아야 할 거 같은 예감이 든다는 거야. 가장 펑키한 시절의 일본이 유년기에 존재했다는 게 행운이지만 한편으로 더 이상 그런 찬란함 동경의 세계도 존재하지 않으니... 뭐 일본 뿐 아니라 갈수록 생활의 편의가 좋아지는 거 말곤 감동할 게 없어지는 시대이긴 하다.

킴취님의 댓글

  • 킴취
  • 작성일
그 시절을 알고 있었던만큼,,,여러모로 정말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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