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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가서 일어배우고 오려면 어디에 집구하는게 좋을까요?

도쿄는 월세가 너무 비싸고 오사카는 한국인이 많아서 언어가 잘 안 늘거 같아서 나고야 생각해봤는데
나고야벤이 표준어랑 많이 다른가요?
나고야에 비하면 또 교토나 나라는 언어배우기에 어떤가요?

댓글 14개

말 잘하나요? 못하면 그냥 도쿄 가는게 나음

N3예요...

회화가 중요해요 자격증 보단

회화는 많이 안해봤어요ㅜㅜ

자격증 있어도 첨 도착하면 말 잘안들려요 각 단어 발음에 현지인이 하는 억양에 대한 감각이 처음엔 없거든요

나고야벤이 특유의 인토네이션이 있긴한데 칸사이정도로 특징이 있는게 아님 그냥 신경 안써도 됌. 그리고 댁이 입뚜껑 여는 순간 외국인인거 아니까 더 정확히 표준어 써줌.

왠만하면 관동지방으로 가셈. 도쿄23구내에서 철근콘크리트 원룸은 6만엔 이하로는 못구한다고 보면 됌. 서도쿄(23구밖)이나 사이타마, 카나가와에서는 5만엔대 철근콘크리트 원룸있구.

400들고 갈건데 도쿄도보단 좀더싼 관서 오사카 교토 나라보다 집값 비싸도 관동이 나은건가요?

예 도쿄4년 나고야 2년차인데, 개인적으로 도쿄가 더 좋았어요.

아... 감사합니다ㅜ

지방도시랑 도쿄ㄷ랑 장단점이 있는데, 사람 많은 곳 지치는 타입이면 그냥 지방도시로 가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저는 서울출신인데도 도쿄가 서울보다 훨씬 사람많아서, 전철이나 어딜가고 사람 북적북적이여서 지쳤던서 같네요

도쿄 23구에서 지내다보면 한국인들도 많이 볼까요? 한국인은 좀 피해야 언어실력 향상에 도움이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1~2년정도 초기에는 좀 피하는게 어학에 좋겠죠. 근데 본인이 일본인 많이 만나는게 중요하니다. 한국인 안만나고 방구석에서 매일 놀이나 하고 있으면 그게 그거임

씹지랖으로 한마디 더 하면 나고야 사람들은 도쿄보다 여유있고, 친절한 사람이 많네요. 일본에 오면 교류회든 현지 로컬 만남 어플이든 닥치는데로 여러 사람들 접해야 일본어 회화 빨리 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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