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덴마크, 루마니아, 멕시코, 북아일랜드, 북한[60], 세네갈, 스위스, 아일랜드, 우크라이나, 웨일스, 카메룬,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쿠바, 파라과이, 페루, 모로코




북센의 경우 뭐라고 할 수 있겠지만
당시 아시아권에게는 월드컵 0.5장을 주었음. 이거 다 뚫고 혼자만 올라온거임.

그리고 남미 강호 칠레랑 비기고

그리고 이탈리아를 이기고 당시 에우제비오라는 날두 못지않은 스타가 있던 포르투갈을 3대0까지 몰아붙이다가 5대3으로 역전패 당할 정도로 선전했음.

당시 유럽, 아시아 기준으로도 엄청났던거임.
70년대까지는
아시아팀이나 아프리카팀이 유럽팀에게 8대 떡 , 10대떡으로 깨지는게 당연하던 시대였는데

그리고 가나, 코스타리카, 루마니아, 북아일랜드, 웨일즈, 카메룬 , 쿠바, 파라과이, 페루가 8강 경력이 있는데

일본이 가지 말라는 법은 억지임.

실력이 안된다, 자격이 안된다 너무 이러지마라. 월드컵 토너먼트의 경우는 달랑 한경기만 하는 단판승부이기 때문에 우승후보도 자주 떨어질 수가 있다 . 챔피언스리그처럼 2차전까지 다 해야 제대로 된 실력의 척도를 알 수 있는데, 그렇게 하다가는 선수들 뒤지지 ㅋㅋㅋ 애초에 과거처럼 3위도 올라갈 수 없는 24개팀이 아닌 32팀 조별예선도 난 불만임. 이러니까 독일이나 벨기에 같은 팀도 막 떨어지는거 아냐.


일본의 경제, 인프라 상 일단 8강을 가두는게 훨씬 이득이다 .




그냥 빅리그,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엄청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우승후보라는 호칭을 받게 됨. 지금 일본이 그 쪽으로 향하고 있음. 현재 일본은 국가대표 20인 이상이 전부 유럽파임. 여기서 약간만 빅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 2~3명만 늘어도 덴마크, 폴란드, 스웨덴 수준에 필적함. 그 다음은 11명 전부가 빅클럽에서 활약하게 되면 월드컵 성적과 경력이 어떻든 벨기에 황금세대마냥 자연스럽게 우승후보라는 호칭이 붙게됨. 월드컵 참가 횟수가 0회라도 선수들이 이러면 우승후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소리란 말이오 . 월드컵 성적과 실력은 사실 별개란 소리지. 그리스 같은 좀 떨어지는 팀도 월드컵만큼 힘든 유로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2004년에 있었던 일임.



지금 덴마크에 에릭센, 호이비에르 말고 제대로 된 선수 있나? 사실 이 놈들 현재소속 빅클럽도 아니고 실력에 거품이 있음. 지금의 일본이라면 빅클럽 소속 선수 달랑 한명만 늘어나도 덴마크랑 수준이 똑같다고 봄. 그리고 일본은 덴마크를 월드컵에서 이미 3:1로 좆바름 (2010년 월드컵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