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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옥주 씨의 회고록.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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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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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인들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게, 즐거워하도록 할 수 있는 한 노력했다. 병사들의 가족이나 고향 얘기를 들어주었고, 같이 일본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가정이 있는 병사들도 불쌍했다. 그 사람들은 늘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는 것 같았고 그 중에는 울면서 이런 노래를 부르는 사람도 있었다. 전장에 있는 군인들의 마음과 우리들의 마음은 결국 같았던 셈이다. 전쟁터에 온 이상은 아내도 아이들도 목숨도 버리고 천황을 위해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들을 열심히 위로하고 그런 생각을 잊어 버릴 수 있도록 얘기해주곤 했다.」
「혼다 미네오」가 어느날 전쟁이 끝나면 일본에 가서 같이 살자고 하기에 "나는 조선인이니 조선으로 돌아가야 해요. 그럴수는 없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렇다면 내가 조선으로 가지. 당신이 일본인이 되어도 좋고, 내가 조선인이 되어도 좋아.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고 하잖아. 넌 바보구나"라고 하면서 「혼다 미네오」는 울었다. 나는 지금도 이 말을 절대 잊지 않는다. 혼다 미네오는 정말 좋은 남자였다.
"그렇게 일주일에 한번 혼다미네오가 찾아오는 걸 삶의 낙으로 여기며 나는 ㅇㅇㅂ 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또,
“ 세상이런 것이 정말 뒤집히는 경우가 실제로 있긴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입장이 바뀌면 인간관계도 변해 버린다. 그것이 또 다르게 나의 슬픔을 자아냈다. 그때까지 「일본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다. 일본인은 가장 우수한 인간이다.」 라고 했던 군인들이 나라가 전쟁에서 지자 순식간에 작아 져버렸다. 그건 너무 비참하지 않나 생각하자 또 눈물이 났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는 여전히 일본인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나는 타테8400부대의 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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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인이 졌다고 하자 너무 비참하고 슬퍼서 눈물이 나왔다고함 ㅠㅠ
「혼다 미네오」가 어느날 전쟁이 끝나면 일본에 가서 같이 살자고 하기에 "나는 조선인이니 조선으로 돌아가야 해요. 그럴수는 없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렇다면 내가 조선으로 가지. 당신이 일본인이 되어도 좋고, 내가 조선인이 되어도 좋아.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고 하잖아. 넌 바보구나"라고 하면서 「혼다 미네오」는 울었다. 나는 지금도 이 말을 절대 잊지 않는다. 혼다 미네오는 정말 좋은 남자였다.
"그렇게 일주일에 한번 혼다미네오가 찾아오는 걸 삶의 낙으로 여기며 나는 ㅇㅇㅂ 생활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또,
“ 세상이런 것이 정말 뒤집히는 경우가 실제로 있긴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입장이 바뀌면 인간관계도 변해 버린다. 그것이 또 다르게 나의 슬픔을 자아냈다. 그때까지 「일본은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나라다. 일본인은 가장 우수한 인간이다.」 라고 했던 군인들이 나라가 전쟁에서 지자 순식간에 작아 져버렸다. 그건 너무 비참하지 않나 생각하자 또 눈물이 났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나는 여전히 일본인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 지도 모르겠다.”
“나는 타테8400부대의 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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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인이 졌다고 하자 너무 비참하고 슬퍼서 눈물이 나왔다고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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