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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유아적 만능감이라고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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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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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중에는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또는 생각하고 싶은) 사물과 현상,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미지랑

현실속에서의 객관적인 사물과 현상, 그리고 자신의 모습의 격차를 인지하게 되어도 받아 들이지 못하거나 애초에 인지 자체를 못하고는

그 격차를 아는 상황이 왔을때 따르는 심리적 불편감을 없애기 위해

일순간적이고 껍데기적인 뭔가를 설정하고는 그 겉 형식에 따라 스스로 착각하는, 어찌보면 허상적인 방식으로 극복하는 경우가 많고

사고나 관념 구조가 현실에 기반하지 않고 이론 추상적인것(또는 자기가 생각하고 싶은것)에 기반하고는 행동이 굉장히 쉽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것 같음

어떤걸 생각하고 실행에 옮기려면 무의식 속에서 굉장히 많은 문들을 통과해야되는데

그게 아무것도 없다는거임. 엄청 쉽고 그냥 나옴

그리고 현실에 부딪혔을때에도 추상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고 모순적인 방법으로 현실의 객관적인 인지를 회피함

이 현상을 유아적 만능감이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자세히 보면 유아적 행태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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