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G로 가려고..강변 테크노마트 폰가게 밀집지 얼쩡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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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취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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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조선인으로 샤워한 기분이였다..
마치...사막에 나홀로 나체로 서있고..따가운 햇살로 목욕하는 느낌..
진짜 벼래별 인간 군상들 다 있더라..
가격 한번 알아보고 가세여~
싸게 맞춰드릴께여~
호객 행위는 당연하고..
입 터는게 아주 그냥..누굴 호갱으로 보고..
계산기 뚜드리면서..심각하게 계산 고민하는 척 하는 새끼..
이 새끼 연기하는거 너무 티나서.. 앞에 앉아있던 내가 오히려 무안하던..
그러더니 보여주는 계산기 값이...정말 터무니 없는 ㅎㅎ
아오...그냥...한대 쥐어박고 싶었지만..
힘이 없어서..꾹 참고 ㅎㅎ
아무튼 조선인 오오라 탐지 스킬 발동해서..
조선인 치고 선한 오오라 발산하던 사람 발견해서..
그 사람이 부르기 전에..내가 먼저 다가가서.. 가격 알아보니..괜찮은 가격 부르더라 ㅎㅎ
거짓말안하고..10군데 정도 돌았는데...결국 제일 싸게 불렀던 집임.
다만 그날 계약 자체는 안하고..나중에 온다고 하고 그냥 집에 왔는데
조만간에 거기로 가서 하려고 생각 중.
솔직히 뭔가 이건 특수능력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내 스스로 조선인 보는 눈이 굉장히 높아졌다는게 느껴진다 ww
자의식 과잉인가 www 이러다 한번 크게 언제 당할듯 ww
이 놈.. 선한 조선인 오오라가 풍깁nida 더 두고 보고 할 것도 없이 계약 go~!
나중에 뒤통수 맞고 .......... 아이고 그럴리가 없습nida...분명히 선한 조선인 오오라가 풍겼습nida ㅠㅠ
내 눈이 잘못될리가 없습nida...ㅠㅠ...
이런 미래가 갑자기 그려지네.. 너무 촉에 의지하지는 말아야제...
ㅇㅇ님의 댓글
킴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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