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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섹스 대리인 치료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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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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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f3337e6de81d75a6999c4a4178cf6d5df8a51218?page=2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성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 40대까지 성경험이 없는 사람 등 다양한 이유로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을 돕는 섹스 대리인 요법의 수요가 이스라엘에서 높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심리요법과 다른 점은 대리인이 환자와 성행위까지 한다는점이다

환자, 치료사, 대리인 등 3자로 이뤄지는 섹스 대리인 요법의 내용과 효과에 대해 이스라엘 일간 하아레츠가 당사자들을 취재했다.

30대 독신 여성의 스티커는 본명을 밝힐 수 없다.섹스 대리인 요법에서는 환자에게 대리인의 신원을 알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シール)씨는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없는 사람들, 즉 환자를 위해 대리 파트너를 맡는다. 환자가 커플로서 친밀한 관계를 맺고 성관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실씨는 환자와 섹스까지 하는것이다

"치료를 할때는 가능한 한 그 사람의 진짜 연인이라고 생각하고 행위를 합니다" 라고 실씨는 말한다.

그 남자가 장애가 있더라도, 40살까지 어떤 여자와도 키스조차 한 적이 없어도 마찬가지예요. 나는 단지 함께 있고, 상대의 어깨에 머리를 얹을 뿐. 저도 기쁨을 얻고 그에겐 그게 중요한 겁니다. 불쾌하면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그래야 남자들은 배우니까요

제 성격이랑은 맞지 않는 연극을 하지만 감정은 거짓이 아니에요. 환자와 함께 있을 때 제 감정은 진짜예요.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내가 싫어하는 것을 하면 저는 솔직하게 싫다고 말하지만 소리를 지르지는 않습니다.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에 대한 제 역할을 이해하기 때문이죠.

환자와 만나는 것이 즐거울 때도 있다고 한다.

가끔 젊은 시절이 생각나요. 손을 잡는데 너무 설레였을 때에요. 환자에게 있어서는 여자와 손을잡는 그것도 첫 경험이겠구나 생각을 합니다. 이 나이에 그렇게 느끼지 않게 되는게 신기해요.

최근 몇 달 사이 이스라엘에서는 섹스 대리인 치료 요법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가 커지면서 실이 근무하는 텔아비브의 클리닉에는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몰려들어와요" 라고 말하는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딴 클리닉 원장을 맡고 있는 로니트 아로니(68)다.

"치료 의뢰가 늘어나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절망의 구렁텅이로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고독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라고 이스라엘 섹스 대리인 요법의 선구자인 아로니는 말한다.
아로니 등이 시행하는 대리 파트너 요법은 그 특이한 방법 때문에 종종 윤리적 논쟁과 비판을 불러일으킨다. 하는 짓이 매춘이나 다름없다는 것 아니냐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 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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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될때까지 성경험이 없거나, 장애인이거나, 성적으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이스라엘에서는 섹스 치료요법을 시행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때문에 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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