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은 영원한 헬조선 

여긴 국까갤도 겸하니 센징 마음대로 까도 됨

에도와 조선시대를 비교 - 에도는 사무라이, 조선은 양반이 지배계급. 에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인의 힘이 강력해지고, 대출업을 통해 사무라이들도 상인들에게 빚져서 입이 약해짐. 일본의 무사계급은 "명예"라는 게 있어서 지배계층이 대부업까지 하면 안된다 라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에, 화폐유통을 거의 상인들이 독점했지.

반면에 조선은 어땠냐? 악랄하고 머리만 얍삽하게 잘 돌아가는 조센양반들은, 다른 계급이 자신의 지위에 도전할 수 있는 모든 사다리를 사실상 파괴하고, 스스로 명예도 뭣도 없기 때문에 고리대금업으로 다른 계층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었지. 착취를 극악무도하게 하는데 발전할 턱이 있나. 결론은 에도막부와 조선의 격차는 현격히 벌어지고, 일본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부를 통해 근대화에 성공할 수 있었지만 조선은 러시아/중국/일본 식민지 중에 택1하는 상황이 벌어진거지.

어찌나 악랄한지, 18세기 들어서 노예 수도 줄어들고 사회가 발전하나 싶었더니 19세기 세도정치로 전국민 노예비율를 다시 50%가까이 끌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