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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먹고 차 없으니까 서럽긴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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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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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사실 한달간 인천 <-> 성남 왔다갔다 할 일이 많았어서..
전철로도 가고... 버스로도 다니고 그러는데...
차로 40분~ 1시간 정도 밖에 안되는 거를
지하철 타고 3시간 동안 꾸역꾸역 가고
버스 몇번 갈아타면서 가고...
자가용 생각이 절실하게 나더라...
올 3월달 정도에 ... 구리라는 곳을 2주일동안 5번 정도를 왔다갔다 할일이 있어서
성남 <-> 잠실 <-> 구리 이렇게 버스 타고 다니는데...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걸리더라...
근데 구리를 마지막으로 갔던 날... 집으로 오는 길을 누가 태워줬음..
차는 제네시스
와....30분 밖에 안걸리대....?
그 때...역시 자가용이 좋긴 좋구나~ 이런 생각 문득 들었는데...
요새 인천 쪽 몇번을 존나 왔다갔다 하면서....
뭔가 참 한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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