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나 개인적으로 기무라 타쿠야는 별로임. 다케노우치 유타카는 좋아했는데

기무라 생긴게 별로...

인터넷이 막 자리잡히기 시작한 90년대 중후반~ 2000년대 중반까지의 일본의 젊은 문화가 상당히 혁신적이었지. 전쟁세대나 난폭한 세대가 차츰 사라지기 시작하며 인터넷 세대가 이제 막 시작되는 이 시기가 일본이 예능이든 문화든 혁신적으로 한게 많은거 같음.

그 시절 한국에서 전용선이 보급되기 시작하면서..일본문화 접하기 좋았던...

사실 80년대에도 반항적인 아이콘의 멋진 남자주인공들이 많았지만 그 때는 전쟁세대의 촌스러움면이 상당히 묻어 있던 시기였음. 그거마저 완전히 떨쳐버린 세대가 연예인이든 만화가든 일본의 70년대생들이 아주 그걸 잘만들어갔었지. 그리고 지금은 그들마저 틀딱이 되고 일선에서 물러나고 있는 일본.

ㅇㅇ 그렇지

아마 만화주인공이든 연예인이든 이런 캐릭터들은 더 이상 볼 수 없을거여....

70년대생들이..그 촌스러움을 완전히 떨쳐버린 세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