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본 아니메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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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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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년전에 본건데
그림체가 이렇다고 속으면 안됨.
꽤 잔혹하고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일본무협활극액션물인데
남녀간의 가벼운 사랑이야기도 아님.
네타를 약간 하자면 주인공이랑 일부 빼고 다 죽는다.
약간 캐릭터 소개를 하자면 (네타도 좀 있음)
주인공은 어떤 전쟁영웅이 죄를 지어서 유배지에서 자란 그 전쟁영웅의 아들이고, 조그만한 섬에서 자란 살인병기임. 순수한 외관을 하고 있지만 사람 죽이는데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함. 싸이코패스가 아니라 그렇게 훈련받고 교육받음 (단풍무늬 바지의 남자)
히로인은 정부 밀정의 어떠한 기책사임. 주인공을 설득하고 감시하라고 정부가 파견시킨 요원인데 (그림의 흰색의 장발미녀) 주인공을 감시하고 다루고 있고 좋아하는 척 하고 있지만....진실은 (더 이상 안말함) (그리고 내가 머리색이 은발이 아닌 흰색이라는 이유는 저 캐릭터의 머리색이 노인마냥 새하애졌다는 '설정'임 )
주인공의 누님 (4번째, 5번째 그림의 체구가 작고 가녀리게 보이는 녹색머리 여자)
이 주인공의 누님인 여자가 가장 재미있는데 작중 세계관 최강의 무력을 지니심.
이유는 작중에서 인간이 아닐정도로 천재라는 설정임. 뭐든지 딱 한번만 보고 그 무술이나 기술을 카피하는 능력을 지님. 주인공조차 처음에는 무적처럼 나오지만 이 주인공의 누님은 이미 7살 때 전쟁영웅인 아버지를 뛰어넘었다고 함. 더 경악한 부분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불치병 수준의 치사를 지닌 암정도의 중병을 수백개를 달고 살으심. 그래서 매일 각혈을 하시지만...전설적으로 타고난 천재성으로 그 지병을 견디고 (?) , 적들을 제압함. 그러나....... 하지만... (더 이상은 초네타니 안말함 ㅎㅎ)
아무튼 꽤 흥미있고 재밌던 작품임. 그러한 설정이니까 오히려 저런 그림체가 더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고
은근 과소평가 당한 작품인데 아무튼 나에게 기억이 상당히 남았던 작품임.
(일본 아니메,만화라는게 수작은 어마무시하게 많지만 딱히 슈퍼명작이라는 작품은 없던 거 같다. 예전에도 그런 부분에서 일본갤에서 논평을 한적이 있지만...)
아무튼 이것도 그 수작 중의 하나임.
제목 : 카타나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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