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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 일본 유학생 경험담 (한일 관계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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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에글쓰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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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모 대학에 유학중인 게이다.


요새 징용공 배상 판결, 위안부 합의 파기 등등으로


한일관계가 시끄럽다.


일본애들한테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도 종종 받고 있어서 귀찮다 이기.





암튼 저번주에 강의시간에 교수가


한일관계를 주제로 교수 vs 학생, 학생 vs 학생끼리


자유토론시간을 가져보자고, 생각하는 바에 대해


제약없이 자유롭게 얘기해보자는 취지인데

( 분위기는 위의 영상이랑 비슷하다 )


일본애들이 집중적으로 얘기한 것이


왜 나라간의 약속를 마음대로 파기 하느냐


한국정부는 약속이란 개념을 모르는 게 아닌가?


법치가 지배하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생각하기 힘들다 등등


대부분이 약속의 파기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추궁해옴




문재앙 정권을 굉장히 싫어하는 유학생 형도 어쩔 수 없이,


그니까 외국에서 한국 망신시키기 싫으니까


문재앙 정권의 파기 부분에 대해서 쉴드를 쳐줘야됐고


소수의 한국인 유학생들은 존나 곤혹스러웠음.




암튼 그러다가 한 일본인 여학생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함.


" 한국은 계속해서 본인들이 피해자, 가해자다 라는 말을 자주하는데


일본통치시대를 살아보지도 않은 지금의 한국 젊은이들이 어째서 피해자인가,



일본도 쇄국과 전근대적인 중세 시대를 거쳤지만, 자력 근대화를 통해


부국강병 정책을 추진했다.



일본이 중국과 싸워 이기고 러시아와 싸워서 이길 때


한국인들은 대체 뭘 했는가?


그때도 지금처럼 반일만 하지 않았나?


아니면 어떤 나라의 밑으로 들어가 보호를 받을지, 물론 반일이니까 일본은 제져두고서라도, 


당시에 그러한 생각만 하지 않았는가?  "




일본인애들이 이정도로 쎄게 말하는 경우는


처음 봐서 한국인 유학생애들 전부 엑윽엑윽 한동안 말문 막힘


[출처] 일본 유학 게이. 강의 시간에 한일관계 토론하다 울컥한 거
[링크] http://www.ilbe.com/108854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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