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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n년 살며 겪은 특이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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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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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맑은 날이었는데 지붕에 구멍 뚫릴 기세의엄청난 소나기가 내렸다가 30초 뒤 멎음후에 우박이 쏟아져내리는데해는 쨍쨍하고 비 쏟아졌다 커다란 우박이 쏟아지니가게 손님들 다 멍하니 쳐다봄
-우리 집에서 알바 가는 길이 20분 정도 일직선 거리였는데중간중간 폐점한 가게가 많음다니는 사람도 별로 없음어느 날 죽은 비둘기를 봤는데 상태가 약간 요상했음허전하다 싶었는데 반 쪽이 없음그 후엔 비둘기 머리만 덩그러니 놓인 것도 봄아무리 봐도 차에 치인거 같지는 않고 깔끔하게 잘려있길래이모한테 말했음 (이모 일본 분)이모 왈 그 쪽 길 앞으로 조심해야겠다사이코들이 사람 찌르기 전에 보내는 신호야.며칠 뒤 우리동네에서 사람 무차별로 찌르고 도망갔다는짤막한 기사를 봄딱히 뉴스에는 나오지 않음
-일본 살다보면 개좆같은 민폐충들이 달리는 전철로 뛰내리는 일이 많음처음에는 존나 경건해지고 아 세상에 사람이 죽다니..하지만등교길 지각해뒤지겠는데 몇 번꼴로 운지해서 전철 늦어진다고 하면 쌍욕부터 나옴대체 왜 출근이나 퇴근길에 전철로 뛰어들며병신들은 스크린도어를 안설치하는지 의문임어느 날은 집으로 가는 길에 전철 기다리다 바로 옆옆옆에서누가 뛰어듬다 통제하고 역무원이 가까이 오지말라해도몇 사람은 나처럼 슬금슬금 게걸음으로 와서 곁눈질 함일본은 그 시체처리를 굉장히 빠르게 하던데어떤 식인지 보고싶었음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역무원부터 온갖 사람들이 양동이들고 뛰어다니더라ㄹㅇ루 물뿌려서 수작업인 듯시체는 못봤구 벌개진 선로만 봤다거의 10분 처리하고 전철 움직였다
-그 외 신주쿠 거리에서 칼인지 총들고 싸운 야쿠자 싸움과 (건너 들음)이상한 변태 미친새끼 사이코들 정말 많았다..일본은 부딪히기만 하면 스미마셍하길래 의아했는데살려면 사과해야한다빡돈다고 쫒아와 불 지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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